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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 목소리들

[21호][소식과 목소리들] '빽빽'한 청소년운동이 쌓은 활동들

[21호][소식과 목소리들] '빽빽'한 청소년운동이 쌓은 활동들 (2018.10.01.~2018.12.31.)


10월부터 12월까지의 소식입니다. 활기에서는 10월을 기점으로, 청소년활동가 3명에게 상근활동비를 지원하는 '빽빽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10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운동은 하루하루 '빽빽'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투명가방끈에서는 올해도 대학과 입시를 거부하는 선언을 진행했고, 경남의 조례만드는청소년에서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해 힘썼습니다. 아수나로에서는 체벌거부선언자를 모으는 데 집중했고,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스쿨미투' 이후 학교와 사회의 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픈 소식들도 있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활동가 케이시-느루-모모님이 우리 곁을 떠났고, 늘 문제가 많았던 현장실습 과정에서 돌아가신 이민호님의 1주기가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추모식을 통해 그들을 기억하고, 이 죽음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권리, 청소년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youthhr (청소년운동 소식 공유) 메일링, 검색, 청소년단체들의 웹페이지 등을 살펴보며 모은 활동 소식과 성명/논평 등이지만,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수정이 필요하거나 추가해야 할 소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정리 : 치이즈, 난다




활동소식들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빽빽 프로젝트" 시작 (2018.10.05.)



“청소년인권운동, ‘3명’의 상근활동가를 만들자!” 청소년인권운동 활동가들의 인건비를 마련하고자 활기에서 새롭게 시작한 <'빽빽' 프로젝트>입니다.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청소년참정권(선거연령 하향 등)운동, 입시폐지 및 경쟁교육 반대운동(대학입시거부, 일제고사거부) 등 청소년인권운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지금껏 활동해왔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인권운동에는 그 동안 ‘상근활동가’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지금 상태가 이어진다면 청소년운동이 지속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활동가들의 인건비를 마련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활동가의 자리가 만들어져서 지금보다 튼튼한 활동 기반이 다져지기를 바라봅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활동가, '케이시-느루-모모'님의 추모식 (2018.10.07.)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 등에서 활동하며, 2018년 2월에 발간된 <걸페미니즘>에 공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던 '느루'님의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활동가 동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느루 님을 기억했습니다.  




청소년평등선언 발표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행진 (2018.10.20.)



10월 20일, 국회와 정부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평등행진이 열렸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도 이 행진에 함께했는데요, 광화문에서 여의도 국회 앞까지 4시간 넘는 시간 동안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고 각계각층의 요구가 담긴 "평등선언"이 울려퍼지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은 "청소년평등선언"을 발표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청소년운동 길찾기 워크숍 (2018.10.26.~10.28.)



10월 말, 현재 우리의 청소년운동이 어디쯤 와있는지,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잠깐 숨을 고르며 멈춰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기가 준비한 <청소년운동 길찾기 워크숍>은 놀고 쉬는 시간을 포함해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아수나로, 투명가방끈, 새로운 활동가 단체인 '지음' 등 단체 소속의 활동가들이 모여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체계, 활동가 교육 과정에 대한 고민부터 활동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아주 정치적인 밤> 국회 앞 집회 열려 (2018.10.31.)



정치개혁공동행동에서 "아주 정치적인 밤"이라는 제목으로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이기도 했는데요, 곳곳에서 할로윈 데이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선거연령 하향을 비롯한 선거법 개정,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정치 개혁이 하루빨리 추진되기를 요구했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선거 연령 하향" 촉구 (2018.11.01.)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시작된 국회의 정개특위에서 '선거 연령 하향'을 포함하여 정치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가자, 창살 밖으로!" 2018 학생의날 맞이 퍼포먼스 기자회견 (2018.11.02.)


 

2018년 학생의날을 맞아 여러 지역 및 단체에서는 학생의날 행사가 열렸는데요,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는 선거연령 하향 및 학생인권법 제정을 요구하며, 청소년의 인권을 가두고 있는 창살을 상징적으로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학칙조사 결과를 통해 본 2018 학교의 현실, 스쿨미투를 비롯한 여학생 인권의 현주소를 고발하는 발언과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을 요구하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학생인권과 함께 학교에 갇힌 교사의 노동3권에 대한 전교조 위원장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현장 발언문 등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보도자료_학생의날_맞이_선거연령_하향_및_학생인권법_요구(20181102).pdf



 

2018 학생의날, 스쿨미투 서울 집회,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2018.11.03.)



2018년은 '스쿨 미투'로 기억될 수도 있을만큼 수많은 학내 성폭력/성차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증언과 고발이 터져나왔습니다. 청소년페미니즘모임 등 서울에서 집회를 주최한 여러 청소년 단체, 회원, 시민들은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집회에서는 각지에서 모인 당사자들의 발언을 들은 후, 서울시교육청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집회 참여자들은 성폭력/성차별 문제가 계속 이어졌지만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것에 분노하며 변화를 촉구했는데요, 행진을 하며 부른 노래들이 우리의 현실을 잘 드러내주는 듯 했습니다. ("스승의 성희롱 너무 많아서, 나날이 갈수록 심해만 지네" - <스승의 은혜> 개사곡 등) 앞으로도 성평등한 학교, 사립학교법 개정, 학생인권법 제정 등을 끈질기게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하라!" 2018 학생의날 맞이 경남청소년인권 문화제 (2018.11.03.)


 

경남지역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나 도의회에서 부결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학생인권 현실, 그리고 작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인권 거리 행동 등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경남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이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1월 3일 경남 창원에서는 학생의날을 맞아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는데요, 2019년에는 기쁜 소식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의 요구 발표 기자회견 (2018.11.03.)



현장실습 과정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잇달아 벌어지면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그 후 1년, 11월 3일 학생의날을 맞아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현재 현장실습생들의 현실은 어떠한지, 전국 특성화고 학생 권리 연합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이어서 교육부 장관 면담 요구, 정책 제안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수능일 맞아 2018 대학입시거부선언 및 "멈춘 자들의 행진" 진행 (2018.11.15.)

 


어김없이 돌아온 수능시험일, 투명가방끈은 13명의 대학입시거부자들과 함께 <2018 대학입시거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경쟁과 차별의 논리에 등 떠밀리듯 경주하는 것을 거부하고 멈추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불안한 삶, 입시, 경쟁 압박, 학력학벌차별을 멈추고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자는 제안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관련 기사 모음 및 선언문 보기




"현장실습 정책 개정 1년, 현재 학생들의 현실은?" 특성화고 현장 스피커 (2018.11.17.)



특성화고 권리 연합회에서는 "특성화고 현장 스피커" 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장실습생이자 청소년노동자였던 이민호 님을 추모하며, 개정된 현장실습 정책의 현재를 특성화고 학생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페미니즘 학교를 만들자!" 대구 스쿨미투 행진 (2018.11.18.)

 


서울지역에 이어 대구에서도 스쿨미투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스쿨미투를 알리는 대자보와 포스트잇이 붙었고, 제보 창구인 페이스북 페이지 ‘학생인권 대나무숲’도 운영됐습니다. 참여자들은 집회에서 발언과 공연, 행진을 이어가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 ▲교직원 대상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학생인권법·사립학교법 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 제도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장했습니다.  


관련 기사
 



"선거연령 낮춰라!" 청소년의 이름표가 담긴 투표함 전달 (2018.11.1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심상정 위원장이 위촉되었습니다. 이에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선거연령 낮춰라!" 라는 뜻에 동참한 청소년들의 '이름표'를 전달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이름표'는 투표함에 담겨 있었습니다. 선거 연령이 하향되어, 정치적 기본권 중에 하나인 투표할 권리가 보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2019년에도 국회와 정개특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 정치 참여, 핀란드로부터 배운다" 서현수 박사 초청 강연회 (2018.11.20.)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의 주최로 '핀란드 청소년 정치 참여' 에 대한 강연이 열렸습니다. 핀란드는 '조직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민들이 여러 조직, 단체, 조합 등에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아마 그런 문화와 제도가 어린이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민주주의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막연하게 알고만 있던 핀란드의 사회/제도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한국의 청소년 참정권 운동의 방향에 대해서도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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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 해산 알림 (2018.11.22.)


"청소년운동 대중조직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했던 '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 이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과 해산 이유 등을 담은 자료집도 발간했습니다. 또한 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에 참여하던 활동가들 중 울산지역모임은 '울산청소년인권모임 teenrights'로 활동을 이어가고, 서울지역의 활동가 중 일부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을 만들어서 청소년운동의 활동가조직으로 자리잡기 위해 활동한다고 합니다. 


추진단 해산 자료집 다운로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광주 간담회 (2018. 11. 24)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아수나로 광주추진모임의 주최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광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광주의 학생 인권 현실을 돌아보고,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8 서울 인권 컨퍼런스 (2018. 12. 6 - 12. 7)

 

 

2018 서울 인권 컨퍼런스가 1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투운동, 차별방지가이드라인, 장애인탈시설과 스웨덴 시설폐쇄법, 이주민과 난민 혐오, 청소년참정권, 성소수자 차별금지에 앞장선 지방정부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준비되었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 기획을 맡은 청소년 세션에서는 한국 청소년 인권의 현실과 참정권의 필요성, 청소년 참정권과 지방정부의 과제, 그리고 미국, 프랑스, 핀란드의 청소년 정치참여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미국 전국청소년인권협회 이사인 엘리야 멘리님을 모시고 미국의 청소년 인권 상황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여의도 불꽃집회 (2018.12.15)


 

선거연령 하향,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시급한 선거제도 개혁 과제들이 발목잡혀 있는 상황에서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여의도 불꽃집회가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원내외 7개 정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본 행사에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은 선거연령 하향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날, 5당 원내대표들은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청소년행동단, "제 8회 이돈명인권상" 수상 (2018.12.17)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청소년행동단이 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 수상하는 "제 8회 이돈명인권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천주교 인권위원회는 "선거연령하향 청소년행동단이 기자회견이나 퍼포먼스와 더불어 43일간 국회 앞 농성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과 행동으로 청소년들의 참정권 쟁취라는 시대적 과제를 일깨우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돈명 인권상은 고 이돈명 변호사를 추모하고 인권의 가치를 높였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2012년 제정한 상입니다.



"스쿨미투는 끝나지 않았다 in 충청권" 집회 (2018. 12. 22)

 

 

천안 B고, 청주 C고 등 학내 성폭력 고발이 있었던 충청권 학교 학생들과 충청 지역 인권단체들이 연대해 천안 중심가에서 스쿨미투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서 학생들은 학내 성폭력의 심각성과 학교의 권위로 인해 학생들이 교사와 동등하게 발언하지 못하는 점 등을 문제 제기했고, 학교 측의 낮은 성 인권 감수성에 대해 교육부의 대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체벌 거부 선언을 담은 책자, "체벌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발간 (2018. 12. 24)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100여 명의 청소년, 부모, 교사들로부터 받은 체벌거부선언문을 책자로 펴냈습니다. 체벌 거부 선언 참여자들은 체벌이 청소년에 대한 폭력임을 선언하고, 자신보다 약한 이에게 체벌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주변에서 체벌이 일어났을 때 방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책자에는 왜 지금 체벌 거부에 대한 움직임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 또한 담겨있습니다. 책자는 체벌거부선언 참여자 및 아수나로 후원회원에게 배포되었습니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22호, "입시와 입씨름하기" 발간 (2018. 12. 24)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발간하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2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22호의 주제는 '입시'로, 학교 안팎에서의 성적과 학력에 따른 차벌이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었습니다. 


요즘것들 구독하기 > http://yosm.asunaro.or.kr/170 




"#스쿨미투가 학교를 바꾼다" 인천 스쿨미투 1차 집회 (2018. 12. 27)

 

 

청소년페미니즘모임을 포함한 인천 지역 페미니즘 단체들의 주관으로 인천에서 스쿨 미투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5월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8개 학교에서 스쿨미투 운동이 이어졌고, 익명으로 자신들의 피해사실을 폭로했던 학생들이 집회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소년 노동을 바꾸는 시간! 15분 청.바.시 (2018.12.30.)



특성화고 권리 연합회에서 청소년의 노동 현실, 청소년 노동 보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노무사들은 각자 15분간 청소년 노동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고, 청소년 노동이 더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들을 발표했습니다. 




목소리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논평] 학생인권 보장의 발목을 잡아온 법령들을 즉각 개정하라 (2018.10.15.)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요구를 환영하며 –





[선언문]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평등 더하기 선언

- 세계인권선언 70,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세계인권선언 전문을 다시 쓰다 (2018.10.20.)

 

 



[청소년평등선언] 우리의 삶을 유예시키는 것이 바로 차별이다. 청소년은 오늘을 사는 시민이다. (2018.10.20)

 

 


[선언문] 2018년 학생의 날 선언문

  - 나가자! 창살 밖으로! 청소년의 인권을 가두는 창살을 무너뜨리자! (2018.11.02.)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논평]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논의하고 대표성과 비례성을 확대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협력”키로 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2018.11.06.)




[숙명여고 부정행위 사건에 대한 투명가방끈의 논평] 경쟁과 서열화는 이제 교육에서 사라져야 한다! (2018.11.13)

 



[2018 대학입시거부 공동선언문] "멈춰서자,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자" (2018.11.15.)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촛불 시민연대 성명] 경남학생인권조례 공청회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짓밟은 난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2018.11.21)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논평] 막무가내 난동에 굴하지 않는 경남도교육청을 기대한다 (2018.11.21.)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성명] 자유한국당은 학제와 선거권에 대한 가짜뉴스 유포를 중단하고, 선거연령 하향에 즉각 나서라 - 자유한국당 김용남 前 국회의원의 2018.12.1.일자 KBS <엄경철의 심야토론> 방송 발언에 부쳐 (2018.12.04.)




[청소년운동단체 공동 논평] 교총 선생님들은 왜 허구한 날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반대하시나요?

- 한국교원총연합회의 선거연령 하향 반대 입장을 규탄한다 (2018.12.12)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촛불 시민연대 기자회견문] 권역별 공청회를 앞둔 촛불시민연대의 입장

- 더 인권친화적이고 힘있는 학생인권조례를 만듭시다 (2018. 12. 17)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촛불 시민연대 성명] 학생인권조례 반대단체의 공청회 불참 선언에 대한 촛불시민연대의 입장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