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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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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관점들] 청소년인권활동가를 위한 역량튼튼 교육 후기 25호 [관점들] 에는 지난 2019년 11월 23일~24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인권활동가를 위한 역량튼튼 교육' 후기를 싣습니다. 청소년인권운동을 시작한지 3년 이내의 (신입)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나누고 활동가로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자리, 활동에 꼭 필요하지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실무를 조금이나마 익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한 행사입니다. 역량튼튼 교육에는 약 20여명의 청소년인권활동가 그리고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했는데요, 후기글은 경남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시는 수경님이 보내주셨습니다. 11월 23일에서 24일, 1박 2일 동안 가 마련한 ‘청소년인권활동가를 위한 역량튼튼 교육’에 다녀왔다. 평소에 가지고 있..
[24호][관점들]“어쩌다 청소년인권활동가” 집단상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는 지난 7월 총 4회차의 ‘청소년인권활동가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인권운동을 하며 부딪히는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며, 활동가들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후, 참여자 중 일부가 다시 모여 참여 소감과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 작성: 쥬리 7월 10일 - 비정상/비주류로 살아가기: 우리가 놓친 것들 7월 17일 - 다른 길: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7월 24일 - 무능력: 나는 충분한가? 7월 31일 - 세상은 크고 운동은 작을 때: 그래도 다시 한 번 참여 소감은? A: 온전하게 나로 말하는 법, 현존하며 듣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전에도 심리상담을 받아 ..
[23호][관점들] 『체벌거부선언』리뷰 - 폭력에 대한 거부 선언 이번 [관점들]은 최근 발간된 『체벌거부선언-폭력을 행하지도 당하지도 않겠다는 53인의 이야기』 (교육공동체 벗, 2019)의 리뷰입니다. 2018년에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가 기획한 체벌 거부 선언 캠페인이 계기가 되어 부모 16인, 교사 15인과 어린이·청소년, 청소년인권운동 활동가, 병역거부자 등을 비롯해 총 53인이 함께 쓴 책인데요, "이제 체벌은 사라지지 않았나?"에 대한 각자의 답을 모은 글이기도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폭력에 대한 거부 선언 - 글: 토토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어떠한 형태의 폭력은 지독히도 눈에 띄지 않는다.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폭력을 행사해도 괜찮은 자리에 있었고 누군가는 폭력을 당해도 괜찮은 자리에..
[22호][관점들]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원하는 목소리들 이번 [관점들] 코너에서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의 발언들 중 두 분의 발언을 모았습니다. 경남 '조례만드는청소년'에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 주 빠짐없이 촛불을 들었는데요, 일곱 번의 촛불집회를 준비하는 품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경남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활동을 펼쳐온 '조례만드는청소년'의 활동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올라옵니다. 궁금하신 분은 들러보세요! https://www.facebook.com/sturightgn/ 최근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개학 후 첫날. 학년부장선생님은 ‘이젠 외부활동 그만하고 조용히 고삼으로 살아라'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제 활동이 제 삶으로 인정받는 ..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숍 (3) - 청소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보기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이 모여 청소년운동 전반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박 3일 간 나눈 이야기들을 세 갈래로 나누어서 싣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청소년운동 조직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주제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계획을 구체화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폭력트레이너네트워크 망치의 도움을..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숍 (2) - 우리에게는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이 모여 청소년운동 전반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박 3일 간 나눈 이야기들을 세 갈래로 나누어서 싣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청소년운동 조직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주제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계획을 구체화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폭력트레이너네트워크 망치의 도움을..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숍 (1) - 우리에게는 어떤 조직이 필요한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2018 청소년인권활동가 길찾기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이 모여 청소년운동 전반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박 3일 간 나눈 이야기들을 세 갈래로 나누어서 싣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청소년운동 조직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주제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계획을 구체화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폭력트레이너네트워크 망치의 도움을..
[19호][관점들] 무엇이 우리를 미성숙하고 문제적인 사람으로 만드나 [19호] [관점들] 무엇이 우리를 미성숙하고 문제적인 사람으로 만드나 - 장애운동과 청소년운동의 만남 세미나 기록 정리 및 후기 - 작성: 트리 올해 활기에서는 청소년자립지원사업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활동가의 자립 및 위기 지원, 그리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몇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는 청소년운동 활동가들과 다른 인권운동 영역의 활동가들이 만나 서로의 운동 역사와 활동 고민들을 나누는 자리(강좌, 세미나 등)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상반기에는 장애운동과의 만남을 몇 차례 가졌고, 다양한 관점과 활동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력소에 실린 후기글은 그 중 세 번째로 진행된 세미나에 참여한 청소년활동가의 글입니다.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한국 사회에서 당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