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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활력소
학교 판타지 - 《별별 교사들》을 읽고
36호 [관점들]에는 《별별 교사들 - 다양성으로 학교를 숨 쉬게 하는 교사들의 이야기》 독후감을 싣습니다.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연혜원 님이 써주셨습니다. 고백하자면 나는 투명가방끈 활동가로서는 조금 난감하게 학교를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이다. 다만 내가 학교를 좋아하는 방식은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기보다 책이나 영화 속에 존재하는 이야기 속의 '학교'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의 기이한 취향의 근원을 나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까 2000년,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네 집 화장실에서 우연히 읽게 된 《해리 포터》 시리즈가 '그 취향'의 시작이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나에게도 눈이 번쩍 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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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활력소
[35호 아카이브판][목소리들] 뒤늦게 2022년 말을 돌아보며
[35호][목소리들] (2022.09.01.~2022.12.31.)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청소년인권운동 단체들, 활동가들이 발표한 글들, 인터뷰 기사들 등을 전합니다. 활력소 담당자들의 바쁨과 나태와 빼먹음이 겹쳐.. 이번 활력소는 2022년 하반기의 아카이브 성격으로, 다른 코너 없이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내용들을 모은 활력소 리부트판 2023년 상반기편을 빠른 시일 내에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youthhr(청소년인권운동 소식 공유) 메일링, 검색, 청소년단체들의 웹페이지 등을 살펴보며 성명/논평 등을 모았지만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수정이 필요하거나 추가해야 할 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정리 : 둠코, 공현 목소리들 [대구 청소년 페미니스트 모임 어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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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활력소
[34호][관점들] 처음 해본 크라우드펀딩, 아무튼 우리는 잘했다
이번 호의 [관점들]에서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캠페인으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한 후기를 실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요즘 여러 단체에서 하고 있으니 좋은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후기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민서연 님이 써 주셨습니다. 나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캠페인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음의 캠페인팀에서는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 일상언어 속 나이 차별 문제 개선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사회에 만연한 어린 사람을 하대시하는 문화에 반대하며 캠페인들을 진행해 왔다. 올해, 2022년 5월 5일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었다. 우리 캠페인팀에서는 어린이날 시행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텀블벅에 굿즈를 펀딩하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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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목소리들] 새 대통령, 왜 이러나?
[34호][목소리들] 새 대통령, 왜 이러나? (2022.06.01.~2022.08.31.)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의 청소년인권운동 단체들, 활동가들이 발표한 글들, 인터뷰 기사들 등을 전합니다. 원래 모아서 전하던 청소년인권운동 소식들은, 각 단체들이 소식지나 SNS 등을 통해서 활동 소식을 많이 전하고 있는 점, 그리고 활력소 인력 부족으로 계속 발간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호부터는 활동 소식은 담지 않고 단체들이 발표한 입장문과 활동가들의 언론 기고문, 인터뷰 등만 모으기로 했습니다. youthhr(청소년인권운동 소식 공유) 메일링, 검색, 청소년단체들의 웹페이지 등을 살펴보며 성명/논평 등을 모았지만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수정이 필요하거나 추가해야 할 자료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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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4월은 너의 거짓말』 : 선의로 포장된 욕망, 혹은 폭력
[9호] [덕질(?)들]『4월은 너의 거짓말』 : 선의로 포장된 욕망, 혹은 폭력 공현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다른 청소년활동가들과 같이 보고 싶고 같이 나누고 싶은 나의 덕질(?)들을 받는 리뷰코너입니다. 오래간만에 공현이 만화책으로 리뷰를 썼습니다. 소개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덕질 이야기가 있으면 자유롭게 「활력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 콩쿨에 나가서 상을 휩쓸던 아이가 있었다. 너무나도 정확한 악보 그대로의 연주로 '휴먼 메트로놈'이라고 불리던 피아노 천재,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그는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었다.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 피아니스트가 중학교 3학년 봄, 동급생인 한 바이올리니스트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멈춰있던 시간이 움직인다. 만화 『4월은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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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소식과 목소리들] 나중 말고, 지금 당장
[30호][소식과 목소리들] (2021.01.01.~2021.04.30.)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청소년인권운동의 소식들과 각 단체들, 활동가들이 발표한 글들, 인터뷰 기사들 등을 전합니다. 활력소 발간이 다소 늦어져, 이번에는 4개월의 활동 소식과 청소년인권운동의 이야기들을 모아 봤습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음에도 많은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학생인권조례 시행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학교 복장규제 문제를 지적하고, 진행 중인 스쿨미투 사안을 알리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고, 시국선언에 참여하여 '공정이 아닌 평등'을 외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인권도, 차별금지법도,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당장 변화를 촉구합니다. y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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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사람들] "청소년운동이 더 넓은 운동으로 확장되었으면 좋겠어요!" - 수수님 인터뷰
이번 [사람들] 코너에서는 '과거의 청소년인권운동가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그리고 탈가정 청소년을 위한 를 만드는 활동을 하셨던 수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은 여성 성폭력 피해 쉼터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수수님의 인터뷰, 바로 만나볼까요? - 인터뷰 진행 및 정리 : 피아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수수라고 하고요.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열림터라는 곳에서 상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하셨던 청소년인권활동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수나로 대구지부에서 청소년인권운동을 시작했어요. 처음 했던 활동은 학교 서약서에 반대하는 캠페인이었어요. 대구지역 학교 중에 입학 할 때 학생들에게 어떤 서약서를 쓰게끔 강제하는 학교가 있었는데, 내용들은 주로 학생들의 어떤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