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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 목소리들

[17호][소식과 목소리들] 뜨거운 여름이 활동에 미치는 영향

[17호] [소식과 목소리들] 뜨거운 여름이 활동에 미치는 영향 (2017.06.01. ~ 2017.08.31.)


정리 : 난다, 쥬리


유독 뜨거웠던 여름날이었습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처럼 청소년운동의 소식과 목소리들도 강렬합니다. 강연회, 특강, 캠프 등의 사업들이 많았네요. 청소년 참정권과 학생인권법 법제화를 위한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운동, 청소년혐오와 나이주의에 대한 담론을 정리하기 위한 워크숍 등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youthhr 메일링, 검색, 청소년단체들의 웹페이지를 살펴보며 모은 활동 소식들이지만,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수정이 필요하거나 추가해야 할 소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활동소식들 



부천 청소년 활동가들, 한홍구 교수의 '적폐청산과 민주주의' 강연 참여 (6월 1일)

(사진 출처 : 부천청소년단체설립준비위원회 '세움' 카페)


6월 1일, 부천연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 부천 지역의 청소년활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작년 겨울의 광장을 기억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모인 것 같습니다. 참여한 분의 후기에 따르면 "87년 6월항쟁과 박근혜 하야를 이끈 것은 518 광주와 세월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의 투쟁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하네요! 




청소년페미니즘 모임, "동심 파괴" 소모임 (6월 3일)



'여성의 마음'이 따로 없듯이 '청소년-아동의 마음'도 따로 없다, 라고 말하는 "동심 파괴" 소모임이 열렸습니다.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에서 기획한 행사였는데요. 술래잡기, 도둑과 경찰, 땅따먹기 등 소위 말하는 '어린이들의 놀이'를 하며 노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동심 파괴" 소모임에 대해서는 이번 활력소 17호 [사람들] 코너에서도 잠깐 소개됩니다.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의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 청소년정치활동 탄압 사례 조사 결과 발표 (6월 6일)


청소년정치활동탄압사례조사결과보고서(20170606).hwp


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은 2017년 3월 15일 - 4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의 정치활동 탄압 사례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는 2016년 하반기부터 활발히 일어난 청소년들의 집회 참여와 시국선언 등을 고려하여, 청소년들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실천을 하는 중 어떠한 장벽에 부딪히는지 사례를 모으고 문제 제기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6월 6일, 조사/수집한 사례들을 정리하고 유형 별로 작성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청소년의 정치적 활동과 사회 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탄압에 부딪히는 청소년들의 사례들은 위 결과보고서 파일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10항쟁 30주년 맞이,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피켓팅 열어



(사진 출처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2017년 6월 10일은 6.10민주항쟁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너머본부') 소속 활동가들은 기념식이 열리는 현장에서 피켓팅을 열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기 전, '너머본부'에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보낸 <대선 수권(受權)능력시험>에 대한 답변서를 보냈는데요. 당시 문재인 후보는 학생인권법 제정의 필요성에 동의 의사를 표하고, ‘학생인권법을 임기 초반에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피켓팅 도중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민주주의의 기본인 학생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운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2017년 2분기 "그 맘 알아요" 지원사업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의 청소년운동 소액 지원사업 <그 맘 알아요> 2017년 2분기를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2분기에는 신청한 단체가 없어서 선정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해요. 많은 청소년단체들이 상반기에 기획한 활동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시기로 접어들 때라,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짐작을 살짝 해보았습니다. 하반기에는 활발한 신청을 기대합니다. 




<연애와 사랑에 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출간 준비 과정에 관한 사과문 발표 (6월 15일)


2016년에 출간된 <연애와 사랑에 대한 십대들의 이야기>의 출간 과정에 대한 사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책을 만든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의 사과문에 따르면 책을 출판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사례를 소재로 책을 기획하였기에 이에 맞는 정보 관리 지침 등 주의할 점들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른 시민사회단체들에 비해 규모가 작고, 구성원들이 자주 바뀌는 등 단체로서의 기반이 덜 안정적인 청소년 단체의 사업들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단체로서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꼭 지켜야 하는 내부 지침과 운영 방식에 대한 합의가 꼼꼼하게 이뤄져야 하겠지요.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의 사례가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나이주의를 부탁해" 책 출간을 위한 내용 채우기 워크숍



"청소년운동 한 우물만 파자" 우물 모임에서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이 워크샵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우물 모임에서는 '나이주의'와 '청소년 혐오'를 주제로 오늘의교육, 인권오름 등의 언론에 글을 실었었는데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출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책을 출간하기 전, 더 많은 청소년활동가들과 글을 쓰면서 부딪혔던 부분, 막막했던 부분 등 쟁점을 토론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워크샵 이후로 꾸준히 원고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책이 나오면 또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16호 발간 (6월 26일)



요즘것들 16호 모아보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만드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16호가 발간되었습니다. 16호의 특집 주제는 '청소년의 경제적 권리'로 부모/가정에 종속되어 경제적 권리를 찾을 수 없는 청소년의 삶을 다루었습니다. 그 밖에도 5월에 있었던 청소년 참정권 요구 집회 소식, 탈가정 청소년의 인터뷰 기사 등이 실렸습니다. 




서울과 대전에서 '청소년 참정권'을 주제로 강연회 열려


지난 7월~8월, 청소년인권연대추진단과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의 공동주최로 '청소년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연속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연은 서울과 대전에서 열렸으며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습니다.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라는 구호가 오래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지역 청소년운동의 또다른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입인권활동가 공동교육 과정, 청소년활동가들도 다수 참여


인권단체들의 연대체인 '인권운동 더하기'에서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 과정을 열었습니다. 인권운동을 펼쳐가기 위해 필요한 공부도 하고, 역량도 키우고, 여러 인권활동가들과의 만남을 위한 시간이었는데요. 활동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경험하기 힘들었던 청소년활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열리는 교육이다보니 수도권 활동가들 위주로 참여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투명가방끈의 '차별금지법' 공부모임 (7월 8일)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투명가방끈')에서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공부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부모임에서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의 강연을 통해 차별금지법의 역사와 쟁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참여자들이 각자의 차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에 투명가방끈과 청소년운동의 목소리도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합니다. 




퀴어문화축제와 애프터 파티가 아닌 '비포 파티' (7월 14일)



7월 15일,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축제 하루 전 날인 14일, 퀴어문화축제 비공식 비포파티’가 열렸는데요. 몇 년째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파티가 청소년 출입 금지인 것에 대해 항의하는 겸, 퀴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기획이었다고 합니다. 비포 파티에서 자세한 소개와 이야기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교육공동체 나다의 여름 특강 "수상한 일상의 세계" 열려



청소년 인문학 단체인 교육공동체 '나다'에서 2017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특강을 열었습니다. 익숙한 일상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인권의 관점으로 다르게 바라보기 위한 교육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 특강에는 '페미니즘'이 독립된 꼭지로 들어간 것이 시선을 끄네요. 어떤 분들이 참여하셨을까 교육 후기도 궁금해집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삶을 축복하는 '탈학교 파티' (7월 30일)



7월 30일,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에서 "탈학교 파티"를 주최했습니다. 학교를 나오는 데에 성공한 사람들부터, 탈학교를 고민하는 사람들, 졸업을 앞둔 사람들, 입시를 거부한 사람들까지…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에서 학교에 대한 모든 고민을 모여서 나누기 위해 기획한 자리라고 합니다. 




부천 청소년 평화캠프 열려



부천청소년단체설립준비위원회 세움이 공동주최한 청소년 캠프가 8월 6일~7일 1박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관한 현황을 살펴보고 평화 감수성을 깨워보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청소년 참정권과 학생인권 법제화를 향한 열망 확인,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운동을 위한 전국 간담회 (8월 19일)


청소년 참정권과 학생인권 법제화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8월 19일,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8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간담회 장소가 북적였습니다. 준비한 자료집이 모자라 중간에 추가 인쇄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네요. 간담회에서는 촛불청소년인권법의 의미와 필요성, 주요 법안 내용에 대한 소개, 운동 확대 방안 및 각 지역 상황에 대한 공유 등이 이루어졌는데요. 촛불청소년인권법은 ▲학생인권법(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청소년인권법 ▲청소년 참정권 보장(선거 관련법 개정)의 내용이 담긴 법들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이 간담회를 주최한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의 쥬리 활동가가 발표한 글 "촛불청소년인권법(가칭) 제정운동의 필요성과 방법 제안"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20170819 촛불청소년인권법간담회자료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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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도록 요구한 두발자유, 청소년 참정권... 청소년 인권 문제는 특히 더디게 나아지고, 때로는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우리가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고 우리의 가능한 총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시작한 작업을 일차적으로 끝맺기 위한 운동일 것이며, 미래의 운동이 지금보다 더 성장한 운동일 수 있기 위해 우리가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김포외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검찰 기소 촉구 기자회견 열려 (8월 22일)


(사진 출처 :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


김포외고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에 대하여 검찰의 기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지난 3월, 김포외고의 한 교사가 각목과 대걸레를 부러뜨려 학생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사건이었는데요, 검찰에서 이 사건을 "지도과정"에 해당하여 "사회상규상 위배되지 않는다”고 불기소 처분을 한 것입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나날 님(부천 청소년단체설립준비위원회 세움 활동가)은 "학교에서 학생 간 폭력은 폭력으로 인정하면서도 교사가 학생에게 가하는 폭력은 ‘체벌’로서 용인되고, 우리 사회에서는 폭력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며 “청소년도 폭력과 인권침해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사람으로 대해 달라”고 발언했습니다.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도 살펴보시길 권해드려요. 


사건 관련 기사 





서로의 교차점을 찾고 연대를 모색하는 "인권캠프 교차로"



알바노조, 청소년페미니즘모임, 불꽃페미액션, 행동하는성소수자연대가 '인권캠프 교차로'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정체성의 교차점을 찾고, 연대의 의미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선언 이어져



최근 페미니즘 교육을 한다고 밝히거나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한 교사들에게 공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교사가 필요하다"는 문구를 통해 페미니스트 교사들을 지지하는 온라인 행동이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도 이 행동에 동참했는데요, "성별고정관념 발언, 성소수자 차별 발언, 이제 그만 듣고 싶다!", "학교에서 교사도 학생도 여혐을... 페미니스트 교사가 필요하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목소리들 


[공동 논평] 전교조 법외노조화 철회는 교육 주체 권리 보장과 민주주의의 리트머스지 (2017.06.09.)

 



[인권.교육 단체 공동 성명] 각목 위협과 대걸레 폭행이 사회상규인가? -아동학대 범죄 눈감고 넘어가는 검찰을 규탄한다 (2017.06.20.)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논평] 일제고사의 사실상 폐지를 환영하며, 시험과 교육에 대한 근본적 개혁을 바란다 (2017.06.21.)


 


[인권시민단체 공동 의견서] 충청남도 인권조례! 혐오세력에 멈춰 서서는 안 된다. (2017.07.12.)

- ‘충남도민 인권선언 및 충청남도 도민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기 주장에 맞선 인권/시민사회단체의 의견




[청소년인권연대 추진단 논평] 부안 A고에서의 반복된 인권침해와 갑질이 보여주는 것 (2017.07.15.)

 



[전국 183개 단체 2차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즈음한 공동성명법관블랙리스트, 민주주의 문제 -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하고 진상규명 해야한다 (2017.07.21.)


 


[경남청소년네트워크 성명] 창원 내서여고의 몰카 교사에 대한 강력한 징계와 교육당국의 각성을 요구한다! (2017.08.04.)

 



[사회적교육위원회 기자회견문] 교육부는 수능개편안 공청회에서 시안을 대폭 수정보완하고 입시경쟁 해소를 위해 5등급 절대평가제를 적극 도입하라 (2017.08.11.)

 




[기자회견문] 부러뜨린 각목 휘두르며 협박·감금·대걸레 부러뜨리며 폭행이것이 아동학대가 아니라 '생활지도'인가 (2017.08.22.)

 



[사회적교육위원회 기자회견문] 교육부의 기만적인 수능 개편 방안 규탄한다. -831일 수능 개편안 발표 중단하고 범국민 입시개혁 기구 설치하라! (2017.08.28.)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개헌 토론은 헌법에 기초해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과정이 되어야  - 국회 개헌특위 전국순회 국민대토론회에 부쳐 (2017.08.28.) 






기고문 모음 


- 오늘의 교육 -


[38호] 우리에게 소중한 것  / 익명, 청소년활동가)


[38호]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라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권리 선언 / 림보,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인권교육센터 '들')


[38호] 국가교육위원회에는 청소년이 들어갈 수 있을까? / 쥬리,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청소년인권연대추진단


[38호] 단지 노동만이 아닌 노동 - '좋은 노동'은 어디에? <좋은 노동은 가능한가> 포럼 참가 후기 / 공현



-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 


청소년의 경제적 권리를 찾아서 / 트리,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수원지부


청소년은 빈곤하다 / 치이즈,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서울지부


부모 허락이 없어도 돈을 벌고 싶다 / 박수민


소비는 권리다 / 이주원


존재를 위한 탈-가족 / 호야,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내가 알아온 성교육 / 뉴이


소리를 지르며 하는 침묵 / 이채연


나이는 누군가의 경제활동을 침해할 명분이 되지 않는다 / 류연진 


청소년의 경제적 권리는 볼모다 / 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