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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 목소리들

[2호] “(우리)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논쟁, 셧다운제/청소년 참정권 헌법재판소 판결 등 (2014.03.30 ~ 2014.05.30.)



[목소리들]

“(우리)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논쟁, 셧다운제/청소년 참정권 헌법재판소 판결 등
(2014.03.30 ~ 2014.05.30.)

별다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운동 단체들이 발표한 성명, 논평, 기자회견문 등의 입장을 모아서 전합니다. 활동가들이 언론에 발표한 글 등도 전합니다. 일일이 모든 단체들을 찾아보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운동 메일링으로 온 소식, 제 눈에 띈 것들을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혹시 추가되길 바라는 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언제든 반영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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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청소년위원회 [논평]  (2014.04.08.)
학생징계 중단, 비민주적 행위와 거짓말에 대한 반성부터

일말의 반성도 없는 태도로 교육을 논하지 마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논평]  (2014.04.13.)
'강력처벌'이 전부가 아니다. 가정에서 청소년 인권 보장부터!
- '아동학대', '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진심으로 없애길 원한다면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  (2014.04.16.)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통제 스마트폰 앱 ‘아이스마트키퍼’ 보급을 철회하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  (2014.04.21.)   

진주외고 사건은 왜곡된 학교교육의 폭력이 낳은 죽음이다.








 인권친화적학교+너머운동본부 [성명]  (2014.04.24.) 

학생들을 죽인 것은 학교가 아닌가! 우리에게 인권친화적 학교를!
-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사망 사건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논평]  (2014.04.25.)  

헌법재판소의 '청소년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합헌판결 매우 유감스럽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  (2014.04.30.)   

청소년에게는 과연 민주주의가 있는가
- 헌법재판소의 청소년 참정권 침해 제도 합헌 판결 앞에서





  1618선거권을 위한 시민연대 [선언문]  (2014.05.13.)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작은 발걸음,청소년의 정치적 권리를 선언한다!








 광주지역 인권회의 [논평]  (2014.05.16.) 

양형일 교육감예비후보는 학생인권조례 흔들기 그만두고,

학생인권조례 정착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








  청소년유니온 [기자회견문]  (2014.05.20.)   

대한민국 청소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보장하라
-청소년유니온 6.4 지방선거 정책요구안을 발표하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  (2014.05.25.)   

체벌금지 4년. 하지만 끊이지 않는 폭력
-경기도 수원에서의 체벌사건에 대하여








  노동당청소년위원회 [선언] (2014.05.27.)   

노동당을 지지하는 청소년 · 청소년 활동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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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코(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인권오름」 (2014.04.03.)  

어린 것들의 말꼬투리 잡기 - 무엇이 우리를 예의 없게 만들었나









  수수(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인권오름」 (2014.04.03.)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이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 그에 관한 좀 더 친절한 설명









   누피(청년초록네트워크), 「인권오름」 (2014.04.10.)  

‘우리 아이들’이 되고 싶지 않은 나의 이야기.








  배경내(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문화빵] (2014.04.24)  

청소년노동을 바라보는 수상한 관점








  한낱(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인권오름」 (2014.05.01) 

[한낱의 인권이야기] 태생적 한계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탈핵운동과 청소년인권 간담회> 발제글 (2014.05.14) 

 녹색당과 청소년, 사회가 할당해준 감성을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찾다
: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논쟁을 소멸시키지 않기 위하여










   쥬리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활동가), 「웹진글로컬포인트」(2014.05.19.)   

 운동사회에서 청소년 활동가로 살아간다는 것







  이응이(청소년활동가), 「인권오름」 (2014.05.29.)   

 [평등하게 추모하고 평등하게 싸운다]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구호를 성찰하기








 공현(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건강세상네트워크 웹진 Health Watch」(2014.05.30.) 
안전을 권리로 생각하기 - 학생인권과 안전








 공현(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한겨레」 (2014.05.18.)  (저작권 문제상 원문링크 표시)


국가는 언제나 ‘무혐의’

학교는 규칙 준수와 질서를 강조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학교에서는 규칙이 무시당하고 힘센 자의 입맛대로 적용되는 일이 더 많았다. 최근에도 그리 다르지 않다. 수원에서 열린 한 청소년 토론회에서는 드럼 스틱으로, 하키 채로 체벌을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차별이나 학교폭력을 신고했지만 묵살당한 일 등 사례도 쏟아졌다. 법령으로 체벌이 금지된 지 3년, 그것도 학생인권조례 시행 4년차인 경기도의 이야기다.……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한겨레21」 노땡큐 연재 (저작권 문제상 원문링크 표시) 



애들은 가라?  [2014.04.14. 한겨레21 제1006호]
오늘날 우리가 가진 ‘아이다움’에 대한 관념과 아동기에 부여된 발달 과업이 근대에 형성된 역사적 산물임은 제법 알려져 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조선시대 윤리는 당시 사람들이 일곱 살을 성적 실천이 가능한, 몸집만 작을 뿐 성인과 다름없는 존재로 바라보았다는 증거다..……



온전한 애도 [2014.05.26. 한겨레21 제1012호]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이들을 살려내라’라는 표현은 또 어떤가. ‘아이들’을 희생으로 내몬 ‘타락한 어른들’을 제어하지 못한 ‘어른 일반’에게 도덕적 책임을 묻게 되면, 정치적 책임보다 어른의 복원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되어버린다. 어른들이 각성할 문제가 되는 순간, 살아 있는 ‘아이들’은 침몰하는 배에서의 주문처럼 다시금 ‘가만히 있음’을 강요받게 된다. 장차 ‘아이들’에게 어떤 사회를 물려줄 것인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중요해질 뿐,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어떤 정당한 자리를 보장할 것인가의 문제는 뒷전으로 물러나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