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소식지 <활력소> 13호 (2016. 07. 28.)

[소식들] 청소년인권 GO! 인권 넌 내 거야 (2016년 5월~7월)

강원도 속초지역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 사이에서도 '포켓몬'은 인기가 많아서 활기에서 매년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활동가마당>을 속초에서 열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속초에서 '청활마'를 열 수 있을지! 일단 올 여름이 지나봐야 뚜렷해질 것 같네요. 이번 13호 활력소, 소식들 코너에서는 5월부터 7월25일까지의 소식을 담아보았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의 인권을 향한 활기찬 움직임들, 이번 여름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만나보아요~ (by 난다, 공현) 

[목소리들] 학습시간줄이기 보장 요구, 19금 애프터파티에 대한 입장, 나이주의에 대한 기고문 등 

장마가 지나고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빵빵 터지는 이슈에 대응하며, 청소년운동이 던져온 문제의식을 다시 한 번 탄탄히 정리해나가며, 올 여름에도 많은 목소리들이 쌓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쉴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 청소년-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맞선 광주학생인권조례 개악 시도 현장, 청소년은 들어갈 수 없는 퀴어문화축제 애프터파티에 대한 입장 표명 등... 2016년 여름의 목소리들을 들어보아요. (by 예솔) 

[사람들] [특집] 청소년활동가 좌담회 - 청소년운동의 '공간'을 말하다

청소년활동가들에게 '공간'은 어떤 의미일까요? 활동가들에게도, 청소년운동에도 힘이 될 '공간'은 어떤 곳이어야 할까요? 활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름아지트'를 이용하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름아지트에 자주 오는 사람, 자주 못 오는 사람, 아직 나름아지트가 어색한 사람... 조금씩 다르지만, 청소년운동을 하며 느꼈던 '공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다는 점은 비슷했어요. 좌담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나보세요!  (by 난다)

[덕질들]여기에 우리 편이 있었네? - 《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 (오자와 마키코 지음)

"... 오히려 청소년인권, 청소년해방의 관점에서 심리학으로 표상되는 우리 사회의 청소년관-학교-가족 등의 문제점을 꼬집는다. 심리상담이나 심리테스트 등의 문제점도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그 비판 안에서 느껴지는 관점은 훨씬 더 근본적이다. 우리가 청소년운동을 하면서 상상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청소년해방론'의 한 조각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  (by 공현)

[재정 결산 보고] (2016년 4월 ~ 6월)

2016년 4월에서 6월 말의 재정 결산을 공유합니다. 

자세한 건 링크로 들어가 확인해주세요! 

(by 재정지기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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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팀 난다입니다. 이번호도 마감을 조금 넘겼지만 ㅠ ㅠ 드디어, 무사히(?) 13호가 나왔습니다! (짝짝) 

늘 함께해주시는 청소년활동가 여러분, 후원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