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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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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관점들] 저항하는 청소년을 이야기하자 [17호] [관점들] 저항하는 청소년을 이야기하자 작성 : 트리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관점들'은 청소년 인권의 눈으로 영화, 책, 방송 등을 비평하는 리뷰 코너 입니다.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활력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청소년 소설' 이라는 규정이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알게 모르게 일종의 금기”로 작동하는 건 아닐까? (백설공주가 먹은 것은 정말로 ‘독사과’였나? - 이선우, 프레시안) 어른들의 ‘아는 척’으로 느껴지던 청소년 문학 한창 청소년문학을 많이 읽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발길을 끊게 되었다. 지금 와서 왜 그랬었나 생각해보면 약간 지겨웠던거 같다.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문체나 깊이 없는 등장인물, 어른들과 세상..
[17호][사람들]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을 만나다 [17호][사람들]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을 만나다 17호부터 '사람들' 코너에 두 개의 인터뷰가 올라갑니다. 하나는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활기 지원사업 단체 후속 인터뷰로, 청소년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그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이고요, 다른 하나는 청소년운동을 했던, 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운동의 의미와 역사를 그려보는 인터뷰입니다. 이번 17호에서 만난 단체는 입니다. '청페모'는 올해 초에 진행된 "청소년 페미니즘 캠프 "를 주최한 곳이기도 해요. 햇볕이 뜨겁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던 한여름날, '청페모' 활동가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을 찾아갔습니다. 신촌에 위치한 한 건물이었는데요, 여러 사회운동단체들이 함께 이용하는 꽤 규모가 큰 공간이었어요. 약 1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통해, 활..
[16호] [사람들] "그 땐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는데..." 청소년운동에 10여년째 몸 담그고 있는 공현과의 인터뷰 (1) [16호] [사람들] "그 땐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는데..." 청소년운동에 10여년째 몸 담그고 있는 공현과의 인터뷰 (1) '사람들' 코너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청소년운동을 했던, 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운동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윤곽을 그리는 코너입니다. 구술된 과거에 대한 해석은 인터뷰이의 주관이 개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이의제기는 활력소로 연락주세요! 2017년에 활기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면서 소식지 도 작게 개편했습니다. 먼저 '소식들' 코너와 '목소리들' 코너를 하나로 합치고, '사는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어요. '사는 이야기'는 청소년활동가로서 스스로를 정체화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의 고민, 삶에 대한 이야기(에세이)를 기고받아 싣습니다. '사람들..
[10호]『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 잘못된 교육과 사회에 대한 불복종 선언』 : 나를 설명할 이름을 다르게 찾기 위해서 [10호] [덕질(?)들]『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 잘못된 교육과 사회에 대한 불복종 선언』 : 나를 설명할 이름을 다르게 찾기 위해서 밀루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다른 청소년활동가들과 같이 보고 싶고 같이 나누고 싶은 나의 덕질(?)들을 받는 리뷰코너입니다. 이번호에는 밀루님이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리뷰를 보내주셨습니다. 지난번의 인터뷰 기사와 함께 보셔도 알찰 것 같네요. 소개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덕질 이야기가 있으면 자유롭게 「활력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한 살을 먹는 것과 한 학년을 지나는 것이 같은 셈이던 날들, TV든 책이든 한결같이 요구했다. ‘너희는 아직 어리니까’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고, 용기 있는 모험을 하라고.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모순된 요구를 받았다. ‘너희..
[9호] 『4월은 너의 거짓말』 : 선의로 포장된 욕망, 혹은 폭력 [9호] [덕질(?)들]『4월은 너의 거짓말』 : 선의로 포장된 욕망, 혹은 폭력 공현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다른 청소년활동가들과 같이 보고 싶고 같이 나누고 싶은 나의 덕질(?)들을 받는 리뷰코너입니다. 오래간만에 공현이 만화책으로 리뷰를 썼습니다. 소개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덕질 이야기가 있으면 자유롭게 「활력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 콩쿨에 나가서 상을 휩쓸던 아이가 있었다. 너무나도 정확한 악보 그대로의 연주로 '휴먼 메트로놈'이라고 불리던 피아노 천재,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그는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었다.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 피아니스트가 중학교 3학년 봄, 동급생인 한 바이올리니스트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멈춰있던 시간이 움직인다. 만화 『4월은 너의 ..
활기 소식지 「활력소」 제3호 (2014.08.02.) [소식들] 여름, 기획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정리하는 계절 (2014.05.31.~2014.07.31.) 6~7월 약 2달간의 소식입니다. 6월 4일 지방선거는 끝나고, 이제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새로운 기획과 새로운 활동보다는 전부터 이어졌던 활동을 지속했다는 소식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걷고, 뛰고 있는 활동들을 만나보세요. (by 별다) [목소리들] 세월호 참사가 교육에 남긴 교훈 논평, 전교조 법외노조판결에 관한 칼럼 등 (2014.05.31 ~ 2014.07.31.) 청소년운동단체들이 발표한 성명, 논평, 활동가들이 쓴 글 등을 전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교육에 준 교훈, 청소년의 참정권, 9시 등교 문제, 아이스마트키퍼 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목소리를..
[2호] 지방선거, 노동절 등을 맞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2014.03.30.~2014.05.30.) [소식들] 지방선거, 노동절 등을 맞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2014.03.30.~2014.05.30.) 공현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 2014년 3월 30일 이후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미처 넣지 못하고 누락된 것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특별히 넣어주셨으면 하는 소식이나 사진 등을 보내주시면 넣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 총평4~5월 약 2달간의 소식입니다. 5월 1일 노동절, 그리고 6월 4일 지방선거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 때였고 그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4월 16일에 안타까운 세월호참사가 있었죠? 세월호참사에 관련해서도 청소년들이나 청소년단체들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안팎으로 분주한 청소년운동의 소식을 만나보세요! - 활기, 나름아지트 도서/자료집 목록 정리 ..
[1호] 서울학생인권조례개악대응, 청소년노동자 사망사건, 역사교과서 논란, 청소년의 성 실태를 살펴보다 등 (2014.01.01 ~ 2014.03.29.) [목소리들] 서울학생인권조례개악대응, 청소년노동자 사망, 역사교과서, 청소년의 성 실태 조사 등(2014.01.01 ~ 2014.03.29.)공현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청소년운동 단체들이 발표한 성명, 논평, 기자회견문 등의 입장을 모아서 전합니다. 활동가들이 언론에 발표한 글 등도 전합니다. 일일이 모든 단체들을 찾아보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운동 메일링으로 온 소식, 제 눈에 띈 것들을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혹시 추가되길 바라는 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언제든 반영하겠습니다. (꾸벅) ===============================================================================================================..